밸런스 재단 EPT 토큰, 이더리움과 BNB에서 100억 개 공급 시작

| 이준한 기자

밸런스 재단이 2025년 4월 21일 이더리움과 BNB 체인에서 총 100억 개 공급량의 EPT 토큰을 출시하며 디파이 생태계의 사용자 참여와 스테이킹 옵션을 활성화한다.

20일(현지시간) 코인CU에 따르면, 밸런스 재단(Balance Foundation)이 EPT 토큰 경제 모델을 공개했다. 총 공급량은 100억 개로 4월 21일부터 이더리움(Ethereum)과 BNB 체인에 배포될 예정이다. 에어드롭은 E-PAL 사용자, 활발한 커뮤니티 참여자, 초기 지지자, 파이오니어 배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한다.

토큰 분배 전략은 커뮤니티 인센티브, 노드 보상, 생태계 성장에 63%를 할당한다. 이는 이해관계자 참여를 촉진하고, 네트워크 참여를 개선하며, AI 서비스 결제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장이 출시를 기대하는 가운데, 규제 당국이나 영향력 있는 인물들의 주요 발언은 기록되지 않았다. 커뮤니티 중심 접근법은 참여를 활성화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공식 논평은 아직 없다.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은 2025년 4월 21일 초기 거래일에 EPT 토큰 가치를 0.05달러, 예상 완전 희석 시가총액을 5억 달러로 보고했다. 출시일은 일관된 가격 추세를 보이며, 두 체인 데뷔에 앞서 24시간 지표에서 3.75% 하락을 유지했다.

코인큐(Coincu)의 전문가들은 이 전략이 커뮤니티 소유권을 밸런스의 네트워크 구조에 통합하여 협력적 성장을 촉진하려는 의도라고 강조한다. 규제 환경은 아직 미지수로 잠재적 거버넌스 영향에 대한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