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 남은 계약 총량)은 536억10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선물은 특정 자산을 미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에 매매하기로 약정하는 파생상품이다.
오늘 기준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전일 대비 0.47%↑ 상승한 63만4890BTC(536억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거래소별로 보면 기관 중심인 CME가 120억1000만 달러로 22.39%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94억9000만 달러, OKX는 32억2000만 달러로 각각 17.7%, 5.99%를 점했다.
주요 코인 선물 시장에서 미결제약정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며, 투자 심리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솔라나의 미결제약정이 5.53%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알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이더리움 179억6000만 달러 0.48%↑
솔라나 50억4000만 달러 5.53%↑
XRP 31억3000만 달러 1.69%↑
롱 포지션 개수를 숏 포지션 개수로 나눈 '비트코인 선물 롱/숏 비율'은 지난 24시간 동안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은 지난 24시간 동안 4.42% 상승한 884억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비트코인 선물 펀딩 비율(Funding Rate)은 0.0035%로, 롱 포지션이 우세한 상황이다.
알트코인 펀딩 비율
이더리움 0.0012%
솔라나 0.0089%
XRP 0.0069%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선물은 6085만 달러, 이더리움 선물은 4262만 달러 청산됐다.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77%↑ 상승한 8만4404달러, 이더리움은 1.56%↑ 오른 1593.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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