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선물 동향]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556억 달러…알트코인 전반 감소세

| 최윤서 기자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은 556억80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선물은 특정 자산을 미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에 매매하기로 약정하는 파생상품이다.

오늘 기준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전일 대비 2.07%↓ 하락한 64만9860BTC(556억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거래소별로 보면 기관 중심인 CME가 118억8000만 달러로 21.3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97억7000만 달러, OKX는 33억1000만 달러로 각각 17.56%, 5.94%를 점했다.

주요 코인 선물 시장에서는 전반적으로 미결제약정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이 24시간 동안 2.07% 하락했고, 이더리움은 2.30% 감소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단기 포지셔닝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알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이더리움 180억5000만 달러 2.30%↓

솔라나 48억 달러 1.57%↓

XRP 32억3000만 달러 2.27%↑

도지코인 15억5000만 달러 1.03%↓

비트코인 선물 펀딩 비율(Funding Rate)은 0.0055%로, 기본값 0.01%를 하회하고 있어 롱 포지션 강도가 다소 약화된 상태임을 시사한다.

알트코인 펀딩 비율

이더리움 0.0022%

솔라나 0.0054%

XRP 0.0063%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선물은 4912만 달러, 이더리움 선물은 4447만 달러 청산됐다.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47%↑ 상승한 8만5517달러, 이더리움은 1.64%↓ 내린 1628.3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금융 자문을 제공하지 않으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