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해셋(Kevin Hassett) 미국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4월 6일 50개국 이상이 백악관에 무역협상 개시를 위해 접근했다고 발표했다.
6일(현지시간) 코인CU에 따르면, 이번 발표는 글로벌 무역 긴장 속에서 나온 것으로, 특히 러시아에 대한 관세 부과를 결정하지 않는 등 경제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미국의 신중한 접근방식을 강조하고 있다.
베테랑 경제학자이자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인 케빈 해셋은 50개국 이상이 미국과의 무역협상에 참여하는 데 관심이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해셋의 발언은 또한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이 전략적 무역 정책 가운데 경제적 안정성을 우선시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새로운 무역 협정을 추진함에 따라 미국 고용 수치에 잠재적 변동이 있을 수 있다는 즉각적인 영향이 있다. 러시아에 대한 관세 보류 결정은 우크라이나와의 더 넓은 국제 분쟁 속에서 일방적 행동보다 협상을 통한 해결책을 선호하는 접근법을 보여준다.
케빈 해셋 미국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50개국 이상이 무역협상을 시작하기 위해 백악관에 접근했다"고 인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