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상승하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26일 오후 4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4.92% 상승한 7만466달러(약 942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4.94% 오른 3638.30달러(약 486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모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BNB 1.06%▲ 솔라나(SOL) 3.94%▲ XRP 2.25%▲ 도지코인(DOGE) 4.77%▲ 카르다노(ADA) 3.58%▲ 아발란체(AVAX) 4.05%▲ 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6722억 달러(3574조원)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시세 데이터 / 토큰포스트마켓코인텔레그래프가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Santiment)를 인용, "지난 주말 사이 주요 고래 투자자가 BTC 매집에 나서면서 BTC가 반등했다"고 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10~1만 BTC를 보유하고 있는 고래 주소는 51,959 BTC를 매집했다. 이는 당시 시세 기준 약 34억 달러 규모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26일 기준 68.67을 기록하며 '탐욕' 단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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