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 BTC ETF 자금 유입량 급증... BTC 공급량 3% 근접
블랙록 비트코인 ETF의 자금 유입량이 급증함에 따라 전체 비트코인 공급량의 2.8%를 차지했다. 아캄 인텔리전스는 "블랙록이 비트코인을 축적하고 있다"며 "블랙록은 이번주 현재까지 12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25일(현지시간) 기준 블랙록은 58.2만 개 이상의 BTC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약 560억 달러 상당이다.
스트라이브 CEO "게임스탑 내부 BTC 매입 규모 논의 중"
게임스탑이 비트코인을 대차대조표에 추가하는 방안을 승인, 비트코인 매입을 위해 15억 달러 상당의 전환사채를 발행한 가운데 미국 자산운용사 스트라이브(Strive) CEO 매트 콜(Matt Cole)이 "비트코인 매입 규모에 대해 회사 내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디크립트와의 인터뷰에서 "투자 규모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기업 내부에서 비트코인 매입 전략에 올인할지 여부에 대해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美 크립토 차르 "연준, 바이든 시대 암호화폐 규제 되돌리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은행의 암호화폐 및 달러 토큰 활동과 관련된 규정을 철회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의 암호화폐 및 AI 책임자(크립토 차르) 데이비드 삭스(David Sacks)가 "연준이 바이든 시대의 규제를 되돌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X를 통해 "해당 규정은 오퍼레이션 초크포인트 2.0(미국 정부가 은행 접근 차단을 통해 암호화폐 산업을 압박하는 조치)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규제다. 암호화폐에 대한 은행의 개방은 더 많은 주류 채택 촉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스닥, SEC에 "암호화폐 규제 위해 매우 구체적 분류 체계 필요" 권고
나스닥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암호화폐 태스크포스팀에 서한을 발송,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명확한 분류가 이상적인 미래 규제의 핵심이라고 권고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나스닥은 암호화폐를 네가지 범주로 분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각각 △금융 증권 △디지털자산 투자 계약 △디지털자산 상품 △기타 디지털자산 등이다. 이어 "미국은 암호화폐 범주 정의에 도움이 되는 명확한 분류 방법을 확립해야 한다"고 전했다.
미 SEC 위원장 "암호화폐 규제 및 분산원장 기술에 집중"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암호화폐 태스크포스팀(TFT)의 제 3차 암호화폐 원탁회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폴 앳킨스 SEC 위원장이 "암호화폐 규제 및 분산원장 기술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연설을 통해 "지난 몇 년간 시장 및 규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혁신이 저해됐다"며 "위원회에서 근무한지 오늘로 4일째다. 암호화폐 규제 및 분산원장 기술 등 블록체인 분야의 오래된 문제를 해결하고 동료 및 직원들과 협력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바이낸스, 상장·폐지 기준 발표
바이낸스가 상장 및 폐지 기준을 발표했다. 상장 기준에는 프로젝트 기본 원칙 및 성과 지표, 토큰 이코노미, 기술적 위험 평가, 팀 배경 및 규정 준수 등이 포함됐다. 상장 폐지 기준에는 팀 거버넌스 문제, 시장 실적 및 거래 활동 부진, 제품 및 네트워크 보안 문제 등이 나열됐다. 바이낸스는 프로젝트 관련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며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프로젝트의 경우 상장이 폐지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 상원의원들, TRUMP 상위 홀더 초청 만찬 관련 윤리조사 요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밈코인 TRUMP 보유자들을 위한 '트럼프 디너(TRUMP Dinner)'를 개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상원의원들이 트럼프 밈코인 홍보에 대한 윤리조사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NBC에 따르면 이들은 해당 만찬이 부패행위에 해당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미 상원의원 "연준, 암호화폐 산업 공정하게 대우하도록 계속해 촉구"
암호화폐에 친화적인 미국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가 "연준이 암호화폐 산업을 공정하게 대우할 때까지 계속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X를 통해 전했다. 그는 앞서 은행의 암호화폐 활동 사전 보고 의무를 폐지한 연준의 조치는 립서비스에 불과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DOGE 채굴업체 Z스퀘어드, 합병 통한 상장 추진
도지코인 채굴업체 Z스퀘어드(Z Squared)가 제약회사인 코엡티스(Coeptis, COEP)와 합병한다고 발표했다. 합병을 통해 상장을 추진할 예정으로 합병은 올해 3분기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합병 후 기업은 미국 기반 DOGE 채굴장비 9,000대를 보유하게 된다.
외신 "스트라이프, 새로운 스테이블코인 상품 개발 중"
스트라이프(Stripe)가 새로운 스테이블코인 상품을 개발 중으로, 곧 베타 테스트를 시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솔리드인텔이 전했다.
톤, 5/10 톤코인 브릿지 기능 공식 종료
텔레그램 디오픈네트워크(TON, 톤)이 오는 5월 10일(현지시간)부로 톤코인 브릿지(Toncoin Bridge)가 공식 종료된다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전했다. 이에 따라 사용자의 톤에서 이더리움 혹은 BNB스마트체인으로의 톤코인 브릿징 지원이 중단된다.
깃코인 핵심 개발팀, 5/31 운영 중단
암호화폐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깃코인(Gitcoin)이 핵심 개발팀인 그랜츠 랩(Grants Lab)의 운영을 오는 5월 31일(현지시간) 공식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그랜츠 스택(Grants Stack) 제품의 유지관리가 중단된다.
코인쉐어스 "지난해 4Q BTC 채굴 상장사 평균 채굴비용 증가"
코인쉐어스가 보고서를 발표, 지난해 4분기 비트코인 채굴 상장사의 평균 현금 채굴 비용이 약 82,162 달러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는 3분기(55,950 달러) 대비 증가한 수치다.
트럼프 "90일 관세 유예 종료 후 추가 유예 가능성 낮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0일의 상호관세 유예 기간이 끝나면 추가 유예는 없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고 워처구루 X 계정이 전했다.
미 증시 3대 지수 상승 마감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S&P500: 0.74%
나스닥: 1.26%
다우: 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