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CLO "美 SEC, ETH≠증권 내부 조사 서류 확보 "
코인베이스 최고법률책임자(CLO) 폴 그레왈이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를 상대로 제기한 정보공개법(FOIA) 소송을 통해 게리 겐슬러 전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체제 하에 진행된 ETH 2.0관련 비공개 문서 목록 일부가 확인됐다"고 X를 통해 밝혔다. 그는 "SEC의 비공개 자료 목록에는 하위 테스트 적용 여부, ETH 증권성 여부, 법적 쟁점, 조사 승인 결정과 관련된 내부 자료가 포함됐다. 또한, ETH 2.0 조사에 대한 종결 보고서와 함께 ETH가 SEC의 비증권 분류 기준을 충족했지만 다른 자산은 그렇지 못한지를 보여주는 생태계 테스트 관련 분석도 포함됐다"고 부연했다.
WSJ "서클·비트고, 미국서 은행 라이선스 신청 준비 중"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Circle), 암호화폐 커스터디 업체 비트고(BitGo)와 같은 대표적 암호화폐 기업들이 전통 금융권과의 연결고리 강화를 위해 미국에서 은행 라이선스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는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서클과 비트고는 미국에서 완전한 은행 라이선스를 취득해 예금,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통 기관처럼 운영되길 바라고 있다. 코인베이스, 팍소스 등 업체도 미국 라이선스 취득을 옵션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스트래티지, $5.55억 BTC 추가 매수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이달 14일부터 20일(현지시간) 동안 6,556 BTC(5억 5580만 달러)를 평단가 84,785 달러에 추가 매입했다.
암호화폐 MM GSR, 나스닥 상장사 유펙시에 $1억 투자
암호화폐 마켓 메이킹 업체 GSR이 소비재 개발·제조 기업 유펙시(Upexi)에 1억 달러 비공개 상장기업 지분 사모투자(PIPE)를 단행했다고 체인와이어가 전했다. 이번 투자는 유펙시가 솔라나(SOL) 기반 재무 전략을 중심으로 암호화폐 자산 운용을 나서겠다는 발표 이후 이뤄졌다. 매체는 "GSR은 이번 투자를 통해 솔라나 생태계에 대한 확신을 재확인했다. 동시에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 생태계 간 격차를 해소하고자 하는 GSR의 사명을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WSJ "도이체방크·SC, 미국 암호화폐 사업 확장 검토"
독일 최대 은행 도이체방크와 글로벌 투자 은행 스탠다드차타드(SC)가 미국 암호화폐 사업 확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는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도이체방크와 스탠다드차타드를 포함한 은행 컨소시엄이 미국 내 암호화폐 사업 확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외신 "싱가포르증권거래소, 하반기 BTC 무기한 선물 출시"
싱가포르증권거래소(SGX)가 올해 하반기 BTC 무기한 선물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우블록체인이 전했다.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기관 및 전문 투자자에 한해 거래가 가능하다.
FB 기자 "폴 앳킨스 신임 SEC 의장, 이르면 4/22 취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지명자 폴 앳킨스가 이르면 4월 22일(현지시간) 취임할 것이라고 폭스비즈니스 수석 특파원 찰스 가스파리노 전했다. 그는 "복수의 월스트리트 소식통에 따르면, 폴 앳킨스가 이르면 4월 22일 취임한다는 소식을 듣고 있다"고 말했다. 친암호화폐 인사로 꼽히는 앳킨스는 지난달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서 디지털 자산 규제 체계 구축을 최우선순위 업무로 삼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BIS "실물자산 토큰화, 암호화폐-전통금융 연결고리 강화"
국제결제은행(BIS)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실물자산 토큰화(RWA) 분야는 암호화폐와 전통금융(TradFi) 간의 연결고리를 강화시킬 것"이라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이같은 추세가 지속된다면 탈중앙화 금융(DeFi, 디파이) 생태계에서 거래되는 자산은 점점 더 늘어날 것이며, 디파이 인프라는 훨씬 더 대중화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이같은 디파이 생태계 발전은 잠재적 시스템 리스크 등을 야기할 수 있다. 또 디파이 성장을 뒷받침하는 스테이블코인의 역할과 불안정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이로 인한 전통 금융권에 대한 파급 효과 등에 대한 분석과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킬로엑스, 해킹 원인으로 '스마트 컨트랙트 권한 설정 결함' 지목
최근 약 700만 달러 상당의 해킹 피해를 입은 탈중앙화 무기한 선물 거래소(DEX) 킬로엑스(KiloEx, KILO)가 이번 해킹 사태의 원인을 분석, 스마트 컨트랙트 오버라이드 누락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킬로엑스는 공식 미디움을 통해 "킬로엑스 플랫폼의 스마트 컨트랙트 가운데 TrustedForwarder 컨트랙트의 오버라이드가 누락됐다. 해당 컨트랙트는 오픈제플린(OpenZeppelin)의 라이브러리에서 제공하는 메타 트랜잭션용 기본 템플릿(MinimalForwarderUpgradeable)을 기반으로 설계됐으나, 핵심 함수인 execute를 오버라이드하지 않아 권한 검증 없이 누구나 실행할 수 있는 상태로 남았다. 해커는 이런 구조를 악용해 단일 트랜잭션에서 인위적으로 낮은 가격에 포지션을 오픈하고, 즉시 높은 가격에 포지션을 종료하는 방식으로 부당 이득을 취했다"고 설명했다.
지벡, 토큰화 플랫폼 화이트락과 직불카드 출시
빗썸이 상장 폐지를 예고한 솔라나 생태계 결제 프로토콜 지벡(ZBCN)이 공식 X를 통해 온체인 브로커리지 및 토큰화 플랫폼 화이트락과 협업을 통해 직불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카드는 화이트락이 곧 출시 예정인 자체 스테이블코인 USDX를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빗썸은 4월 23일 15시 ZBCN을 상장폐지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
아스트라핀테크, $1억 규모 솔라나 생태계 펀드 조성
블록체인 인프라 및 핀테크 솔루션 업체 아스트라핀테크(Astra Fintech)가 솔라나(SOL) 생태계 성장 지원을 위한 1억 달러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다고 전했다. 이 펀드는 잠재력 높은 빌더, 스타트업, 프로젝트 발굴 및 지원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BTC $88,000 상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88,000 달러를 상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88,075.4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