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백악관 경제위원장 "관세, 美 경제에 가장 큰 자해"
외신에 따르면, 전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인 로렌스 서머스가 "관세는 미국 경제에 가장 큰 자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관세는 물가 상승을 야기하고 소비자들의 소비 능력을 떨어뜨릴 것이며, 일자리도 줄어들 수 있다"고 부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3일 5시경 모든 수입품에 10%의 포괄적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볼타, 버고와 파트너십...송금 솔루션 버고 페이 출시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버고(Virgo)와 볼타(Vaulta·구 EOS)가 파트너십을 체결,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국가 간 송금 솔루션 버고 페이(VirgoPay)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버고 페이는 볼타의 뱅킹 시스템 핵심을 차지하게 될 예정이며, 초기에는 미국·홍콩·캐나다·아르헨티나·브라질·호주 등 국가에 지원된다. 향후 남미, 동남아시아, 중동 등으로 확장이 계획돼 있다.
유명 헤지펀드 투자자 "美 관세, 경제적 핵전쟁...시장 파괴하고 있다"
유명 헤지펀드 투자자 빌 아크만(Bill Ackman)이 "미국이 국제적으로 손해를 보고 있는 시스템을 보고 있으며, 이를 고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지만 관세는 시장을 파괴하고 있다"고 X를 통해 전했다. 이어 "관세 정책은 전 세계를 상대로 한 경제전쟁을 촉발하고, 이를 통해 미국은 무역 상대국으로서의 신뢰를 잃고 있다. 경제적 핵전쟁을 일으킨 국가에 대규모 투자를 하면서 편안함을 느끼는 기업은 없을 것이다. 시장이 폭락하면 신규 투자가 중단되고, 소비자들은 지출을 멈추고, 기업은 투자를 멈출 수밖에 없다. 규모가 작은 기업일 수록 더 고통받게 된다. (증시가 폭락하는) 지금 상황은 유권자들이 바란 상황이 아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월요일에 관세 정책을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미국은 스스로 자처한 경제적 핵겨울로 직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스닥 선물 낙폭 확대...-6% 넘어
나스닥 선물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트레이딩뷰 기준 NQ1!은 6.09% 내린 17,539.00에 거래되고 있다.
[설문조사] 국내 투자자 60% "한은 CBDC 실거래 테스트 찬성"
코인니스와 크라토스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주간 국내 투자자 시장 동향 정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5.1%(전주 21.4%)가 다음 주 비트코인이 상승 혹은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횡보를 예상한 응답자는 39.1%(전주 38.2%), 하락과 급락을 예상한 응답자는 25.9%(전주 40.4%)를 차지했다. 시장 심리를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45.1%가 중립이라고 답했다. 낙관 혹은 극단적 낙관이라고 답한 비중은 24.4%, 공포 혹은 극단적 공포라고 답한 비중은 30.5%로 집계됐다. 한국은행이 10만 명을 대상으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실거래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과 관련 응답자 중 가장 많은 60%는 "테스트에 찬성하며 디지털 화폐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고 답했다. 반면 29.1%는 "CBDC는 사생활 침해 우려가 남아 있어 반대한다"고 말했으며, 나머지 10.9%는 "관심없다"고 답했다.
저스틴 선 "FDUSD 발행사 준비금 횡령, FTX 사태보다 심각"
퍼스트 디지털 트러스트(FDT, FDUSD 발행사)의 고객 자금 상환 능력에 대한 문제 제기를 했던 저스틴 선 트론 설립자가 "FDT 사태는 FTX보다 더 심각하다. 샘 뱅크먼 프리드 FTX 설립자는 알라메다리서치 보유 자산을 담보로 대출받은 것처럼 사용자 자금을 유용했다. 겉보기엔 가치 있는 자산으로 뒷받침된 구조화된 대출처럼 보였다. 반면 FDT는 아무런 담보 없이 TUSD 수탁 자금 중 4.65억달러를 몰래 제3 기업에 대출, 돈세탁했다. 사건이 터진 후 샘 뱅크먼 프리드는 사용자 자금을 되찾으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빈센트 촉 FDT CEO는 어떠한 대응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앞서 저스틴 선은 홍콩 당국에 FDT의 준비금 횡령 자료를 제출했다고 밝힌 바 있다.
FTX 채권자 40만명, $25억 못받는다...KYC 미이행
FTX 채권자 중 40만명이 고객확인(KYC) 미이행으로 인해 청구권이 실격 처리됐다고 DL뉴스가 전했다. 이로 인해 최대 25억달러 상당 청구권이 무효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FTX 최대 채권자 그룹 대표인 수닐 카부리가 말했다.
사이퍼캐피털 "바이낸스 상장 투표, UXLINK 지지"
중동 소재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사이퍼캐피털(Cypher Capital)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가 진행 중인 커뮤니티 참여형 상장 투표 시스템 ‘상장 투표 캠페인 시즌2’에서 웹3 소셜 플랫폼 유엑스링크(UXLINK)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사이퍼캐피털은 "유엑스링크는 탄탄한 비즈니스 모델, 책임감 있는 태도로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있다. 소셜 테마 웹3 프로젝트 중 선도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해당 프로젝트의 장기적인 비전에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이퍼캐피털은 유엑스링크의 투자사로도 알려져 있다.
이더리움 ICO 참여 고래, $112만 ETH 매도
이더리움 ICO에 참여했던 고래가 612 ETH(112만 달러)를 매도했다고 온체인 애널리스트 ai_9684xtpa가 전했다. 이 고래는 4월 이후 총 2213 ETH를 매도해 407만 달러의 수익을 실현했으며, 현재 3개 주소에 걸쳐 32,788 ETH(5934만 달러)를 보유 중이다.
분석 "BTC, 금 가격 따라간다면 조만간 $10만 돌파할 것"
BTC가 금 가격을 따라가는 추세를 보이면서 예상보다 빨리 10만 달러선을 회복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최근 BTC가 금 가격을 따라가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2018년 말부터 2019년 중반까지 금이 15% 상승할 동안 보합세를 유지한 BTC는 2019년 초에 170% 상승한 뒤 2020년 말까지 344% 더 급등했다. 이런 사이클이 반복된다면 BTC는 금을 포함한 기타 자산에 비해 높은 수익률을 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서 헤이즈 "달러 시대는 갔다...금·BTC 매수 추천"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공동 설립자가 향후 달러 시대가 저물고 금과 BTC가 떠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1971년 금본위제가 폐지된 이후 미국의 국채 발행 규모는 85배 급증했다. 이는 미국이 세계 경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국채를 찍어내며 달러를 공급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역 적자를 줄이겠다는 공약을 내건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미국이 계속해서 달러를 무제한으로 찍어내지 않을 가능성이 생겼다. 그렇게 된다면 달러가 부족해진 투자자들은 보유 중인 미국 채권과 주식을 매도할 것이다. 설령 트럼프가 관세 조치를 완화하더라도 이미 트럼프의 '변덕'을 겪은 각국은 예전처럼 (달러 보유) 리스크를 감수할 수 없을 것이다. 달러는 여전히 기축통화로 남겠지만, 각국은 국제 결제를 위해 금 보유량을 늘리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의 영광은 잊고 금과 금광 관련주, BTC를 매수하라"고 조언했다.
3대 선물 거래소 BTC 무기한 선물 롱숏 비율
미결제약정 기준 세계 3대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 내 최근 24시간 BTC 무기한 선물 롱·숏 포지션 비율은 다음과 같다.
전체 거래소: 롱 50.15% / 숏 49.85%
1.바이낸스: 롱 49.86% / 숏 50.14%
2.OKX: 롱 50.63% / 숏 49.37%
3.바이비트: 롱 50.1% / 숏 49.9%
언디파인드랩스 "포고, '기관용 온체인 금융' 구현 전망"
웹3 엑셀러레이터 언디파인드랩스(Undefined Labs)가 최근 발표한 'Fogo: 기관 전용 솔라나를 정의하다' 보고서를 통해 "포고(Fogo)는 파이어댄서 클라이언트를 실행하는 SVM 레이어1 체인으로, 기관의 수요를 처리할 수 있는 수준의 '온체인 금융' 네트워크를 구현하려 한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포고는 최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미국산'(Made in USA) 프로젝트로, 전통 금융 수준의 성능과 탈중앙화 인프라를 겸비한 네트워크 구현을 목표로 출범했다. '미국' 내러티브와 속도를 개선한 레이어1 등이 주요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ETH 현물 ETF 30억원 순유입
파사이드 인베스터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에 210만 달러(30억원)가 순유입됐다. 3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마감하고 순유입세로 돌아섰다. 프랭클린템플턴 EZET에 210만 달러가 순유입됐으며, 나머지 ETF에는 순유출입이 없었다.
BTC 현물 ETF 948억원 순유출
트레이더T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6488만 달러(약 948억원)가 순유출됐다. 2거래일 연속 순유출이다. 그레이스케일 GBTC에서 2521만 달러, 아크인베스트 ARKB에서 2182만 달러, 비트와이즈 BITB에서 1785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블랙록 IBIT에는 순유출입이 없었다.
사이퍼마이닝, 3월 206 BTC 매도
나스닥 상장 비트코인 채굴업체 사이퍼 마이닝이 지난 3월 210 BTC를 채굴하고 206 BTC를 매도했다고 밝혔다. 현재 1034 BTC를 보유 중이다.
Hut8, 총 10264 BTC 보유 중
미국 나스닥 상장 주요 비트코인 채굴업체 Hut8이 지난 3월 88 BTC를 채굴했다고 밝혔다. 전월 채굴량(46 BTC)보다 늘었다. Hut8는 3월 말 기준 10,264 BTC를 보유 중이다.
미 증시 하루 새 $3.25조 증발...암호화폐 시장엔 $54억 유입
4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시총이 하루 만에 3조 2,500억 달러가 증발한 반면, 암호화폐 시장에는 54억 달러가 유입됐다고 왓처구루가 전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 16...전일比 2포인트↑
가상자산 종합 정보플랫폼 코인마켓캡의 '알트코인 시즌 지수'가 전일보다 2포인트 오른 16을 기록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코인(스테이블·랩트 코인 제외)과 비트코인 간 가격 등락률을 비교해 책정된다. 상위 100개 코인 중 75%의 상승률이 지난 90일 동안 비트코인 상승률보다 높으면 알트코인 시즌, 반대의 경우 비트코인 시즌으로 판단한다. 100에 가까울수록 알트코인 시즌으로 본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30...공포 지속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보다 2 포인트 오른 30을 기록했다. 투심이 소폭 개선됐으나 공포 단계를 지속하고 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엘살바도르 정책 고문 "트럼프발 관세 충격에도 BTC 회복력 충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시장에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은 여전히 강한 회복력을 지닌다는 견해가 나왔다.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이자 엘살바도르 정부의 비트코인 전략 수석 고문으로 활동 중인 맥스 카이저(Max Keiser)가 "트럼프의 정책이 대대적인 개혁을 일으킬 수 있지만, 기존 금융 시스템만으로는 미국 국민의 삶의 질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릴 수 없다.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비트코인을 축적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브라질 법원 "채무자 암호화폐 자산 압류 가능"
브라질 상급법원이 채무자의 암호화폐 자산도 압류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고 판시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번 판결에 따라 판사들은 암호화폐 중개업체에 채무자의 암호화폐 자산 압류 의사를 통지할 수 있게 됐다. 법원은 암호화폐가 법정통화는 아니지만 결제 수단과 가치 저장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명시했다. 암호화폐가 기존 은행 예금처럼 압류 대상 자산으로 간주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주요 디파이 프로토콜 수익 급감
3월 주요 디파이(DeFi) 프로토콜 수익이 전월 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블록은 "펌프닷펀, 지토(JTO), 레이디움(RAY) 등 솔라나(SOL) 기반 디파이 프로토콜들의 지난달 수익이 전월 대비 55% 감소했다. BNB체인에서는 팬케이크스왑(CAKE)이 같은 기간 수익이 54% 줄었다. 이더리움 기반 디파이 프로토콜 역시 2월 대비 3월 수익이 52% 감소했다"며 "주요 디파이 프로토콜 수익 감소는 블록체인 전반의 온체인 활동과 거래량 감소에 따른 여파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反암호화폐 성향 SEC 위원 "스테이블코인 시장 리스크 심각하게 과소평가"
미국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과 관련한 시장 리스크가 지나치게 과소평가됐다는 의견이 나왔다. 반암호화폐 성향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 캐롤라인 크렌쇼(Caroline Crenshaw)는 4일(현지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스테이블코인은 안전하지 않다. 발행사가 가격 안정성과 상환 능력을 유지할 것이라는 이상적인 가정에 기대고 있지만 실제 시장 구조는 훨씬 복잡하고 위험하다. 특히 대부분의 USD 스테이블코인이 소매 투자자에게 직접 발행되지 않고 미등록 거래소와 같은 중개 플랫폼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90% 이상이 이런 방식으로 거래된다. 투자자는 중개를 통해서만 상환을 요구할 수 있으며 발행사에 법적으로 아무런 권리도 주장할 수 없다. 특정 시점에 발행사의 준비금이 유통 중인 스테이블코인의 액면가를 상회한다고 해서, 향후 언제든 모든 상환 요청을 처리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은 심각한 오류"라고 지적했다.
테더 CEO "美 규제 준수 스테이블코인 출시 적극 고려 중"
테더(USDT) CEO 파올로 아르도이노가 디크립트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새로운 규제법(해외 중앙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이 미국채에 투자하는 것을 차단하는 내용)과 관련해 "실질적인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스테이블코인이 특히 신흥시장에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미국을 위한 스테이블코인을 만들 수도 있다. 현재 미국 법률을 준수하는 새로운 미국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하는 방안을 적극 고려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테더는 법 집행기관과의 협력에 있어 경쟁사들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규정 준수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패러다임 익명 연구원, 보안 이니셔티브 집중 위해 사임
암호화폐 투자사 패러다임(Paradigm)의 익명 연구원 Samczsun이 SEAL 911 보안 이니셔티브에 집중하기 위해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했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패러다임 합류 4년 반 만의 일이다. 그는 SEAL 911 보안 팀을 확장할때까지 기업의 고문을 맡을 예정이다. SEAL 911는 취약점 노출, 러그풀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커뮤니티와 연락할 수 있는 텔레그램 봇으로, 봇을 사용하면 사용자가 보낸 모든 메시지는 자동으로 보안 팀에 전달된다.
3월 NFT 판매량 12% 감소... 이더리움 기반 NFT 약 60% ↓
바이낸스 리서치 데이터에 따르면 3월 NFT 판매량이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이더리움 기반 NFT의 경우 판매량이 59.3% 감소해했다. 상위 20개 컬렉션 중 크립토펑크(CryptoPunks)만이 성장세를 보였으며, BAYC(Bored Ape Yacht Club) 및 퍼지펭귄(Pudgy Penguins)은 50% 이상 하락세를 보였다. 이와 관련해 비인크립토는 "NFT 토큰 및 이더리움 거래 수수료 수익이 급격하게 감소하면서 네트워크와 시장 활동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미 증시 3대 지수 하락 마감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S&P500: -5.98%
나스닥: -5.82%
다우: -5.50%
칼시 트레이더, 미국 경기침체 확률 62%
암호화폐 기반 예측마켓 칼시 사용자들은 올해 미국 경기 침체 확률을 62%로 점치고 있다. 이는 수개월 내 최고 수준이다.
미 SEC "커버드 스테이블코인, 증권 아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지침을 발표, 특정 유형의 달러 연동 토큰은 위원회의 관점에서 증권으로 간주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규제기관은 커버드 스테이블코인(Covered Stablecoins)이라고 명명한 스테이블코인은 증권이 아니라며 "1대1 기준으로 USD로 환매할 수 있고 저위험(low-risk)으로 간주되며 유통 중인 스테이블코인의 가치와 동일한 혹은 그 이상의 USD를 준비금으로 보유한 스테이블코인이 이러한 범위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디크립트는 "SEC가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수익 창출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증권 여부는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코인베이스 주가, 7개월 래 최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발표로 미국 주식 시장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코인베이스(COIN) 주가가 2024년 9월 이후 최저를 기록하고 있다. COIN은 현재 6.58% 내린 159.5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2주 최고가인 349.75 달러 대비 54% 낮은 수준이다.
백트, 특정 정보 미공개 등 혐의 집단소송 휘말려
세계 최대 증권거래소그룹 인터컨티넨탈익스체인지(ICE) 산하 암호화폐 거래 및 커스터디 플랫폼 백트(Bakkt)가 특정 정보 미공개 등 혐의로 집단소송에 휘말렸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뉴욕 남부 지방법원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백트 투자자그룹은 증권법 위반과 백트 주요 고객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위불(Webull) 비즈니스 계약 관련 투명성 부족으로 인해 손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뱅크오브아메리카 및 위불이 백트 수익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만큼, 계약 갱신 불발로 인해 최대 수익 대비 약 73%의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폴리마켓서 '서클 올해 IPO' 확률 96%→25% 하락
탈중앙화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 사용자들이 서클의 연내 기업공개(IPO) 가능성을 25%로 내다봤다. 서클이 신청서를 제출한 이번주 초 폴리마켓 트레이더들은 올해 IPO 확률을 96%로 점쳤으나, 미국 관세 정책으로 인해 25%까지 하락했다는 설명이다. 앞서 서클이 IPO를 연기했다는 보도가 확산된 바 있다. 관련 서클 측의 공식 발표는 없다.
美 연준 이사 "연준의 디지털통화 채택, 지지하지 않아"
외신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크리스토퍼 월러(Christopher Waller)가 "나는 연준의 본격적인 디지털통화 도입을 전적으로 지지하지 않는다. 현실세계에서는 그에 대한 수요가 크지 않다고 생각한다. 연준의 디지털달러 추진은 점점 희미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미 재무장관 "BTC, 가치저장 수단 되고 있다"
미국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가 "비트코인이 가치저장 수단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워처구루 X 계정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