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베네수엘라가 1일(현지시간) 디지털 볼리바르를 출시, 국내 유통을 시작했다. 디지털 볼리바르와 이전 화폐 간 교환 비율은 1:100으로 설정됐다. 이와 관련해 베네수엘라 중앙은행은 "디지털 볼리바르 도입이 법정화폐 가격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며 "볼리바르의 가치가 상승하거나 하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