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가 "만약 이더리움의 선행 상향이 지속된다면 비트코인 가격 10만 달러 돌파는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다"고 27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포브스는 "지난주 중국발 규제 악재에 암호화폐 시장이 전반적인 약세를 나타냈지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반등하며 암호화폐 시장은 글로벌 시가총액 2조 달러를 회복했다. ETH 가격은 지난 24시간 약 12% 급등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르면 내달 비트코인 ETF 출시 승인 결정을 내릴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만약 ETF 출시 관련 긍정적 발표가 따른다면 BTC 10만 달러 도달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