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하원이 3조5000억달러 규모의 인적 인프라 예산 결의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 찬성 220 대 반대 212로 통과시켰다. 이 외에 지난 10일 상원에서 통과된 1조 달러 규모 초당적 인프라 예산안은 다음달 표결하기로 했다. 민주당 소속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은 "초당적 인프라 법안은 9월 27일(현지시간)까지는 표결을 통해 통과시킬 것"이라고 공언했다. 인프라법에는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 제공자들을 '브로커'로 정의 과세하는 방안이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