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지난해 미국 내 로비 활동에 69만 달러 지출… 주로 토큰 증권 취급 관련 입법

| Coinness 기자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리플랩스(Ripple Labs)가 지난해 미국 내 로비(lobbying) 활동에 69만 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부터 활동 내역 공개가 의무화된 로비 보고서에 따르면, 리플이 지난해 자금을 지원한 로비 활동은 주로 토큰 분류법(Token Taxonomy Act), 디지털상품거래소 법안(Digital Commodity Exchange Act) 등 입법 분야다. 이들 법률은 디지털 자산이 증권인지 여부를 결정 짓는 신규 규칙을 제정한다. 미디어는 “69만 달러를 지출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 인해 위기에 빠진 리플을 구해내지 못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