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BTC·금 상관성, 지속 상승...가치저장수단 기능 부각"

| Coinness 기자

최근 BTC와 금의 일일 수익률 상관성이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31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신 기준 BTC와 금의 일일 수익률 상관 계수는 0.66까지 상승했다. 전일 기준 국제 금 가격은 3거래일 연속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BTC 또한 이번 주 연내 최고가인 1만 1,392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이와 관련 크라켄 리서치팀은 “BTC와 금 간의 수익률 상관성은 과거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며 "최근 커플링 현상은 일종의 ‘추세 전환’”이라고 분석했다. 유명 애널리스트 James Li는 “미연준이 코로나19의 경제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또 다른 경제 부양책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 같은 주요국 정책 기조는 가치 저장 수단 확보 수요를 촉진하고 결과적으로 BTC와 귀금속에 대한 투자 수요를 확대, 양자간 상관성이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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