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정부-통신사 주도 블록체인 네트워크, 25일 글로벌 상용화 단계 진입

| Coinness 기자

체인뉴스에 따르면 블록체인 서비스 네트워크(BSN)가 오는 25일 글로벌 상용화 단계에 진입한다. BSN은 중국 정부 산하 국가정보센터가 유니온페이,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 등과 공동 구축하는 국가 허브 네트워크로서, 개별 기업의 블록체인 응용 및 개발 비용 절감으로 산업 애플리케이션 확산을 독려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 서비스 네트워크는 중국 전국의 각 성(省)과 지역 뿐 아니라 해외까지 적용할 수 있는 대단위 규모로 기획된다. 지난 반년 간 내부 테스트를 거친 BSN은 상용화 단계에서 중문 버전, 영문 버전 두 개 사이트를 출시할 예정이다. 향후 다른 언어 버전의 사이트도 출시할 계획이다. 상용화 후 BSN은 개발자를 대상으로 해외 도시 노드 자원 구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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