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IMF 요청에도 비트코인 매입 지속 방침

| 토큰포스트 속보

엘살바도르 경제장관 마리아 루이사 하엠은 정부가 국제통화기금(IMF)과 체결한 14억 달러 규모의 대출 협정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매입을 지속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그녀는 "정부의 비트코인 프로젝트는 여전히 최우선 과제로 유지되고 있다"며, IMF의 요청에도 비트코인에 대한 정책 기조에는 변화가 없음을 강조했다. 앞서 IMF는 엘살바도르 정부에 재정 건전성을 이유로 암호화폐 투자를 줄일 것을 권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