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시장에 주식시장식 '사이드카'(선물 가격이 전일 종가에 비하여 일정 수준을 넘어 급등하거나 급락하는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경우에 프로그램 매매를 5분 동안 정지하는 제도)가 궤도에 오르고 있다고 머니S가 전했다. 상장 후 가격이 급등해 시장이 혼탁해지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금융당국이 주도하는 '가상자산위원회'는 오는 5월1일 4차 회의를 열고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의 '거래지원 모범사례'에 사이드카 개념을 명문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