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카드, 가맹점 대상 스테이블코인 결제 정산 지원

| 토큰포스트 속보

마스터카드가 가맹점을 대상으로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결제 정산 서비스를 도입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암호화폐 사용 확대에 따른 디지털 자산 수용 움직임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이번 지원은 결제 처리 과정에서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거래 정산이 가능해진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마스터카드는 이미 다양한 블록체인 기술을 실험해 온 가운데, 스테이블코인을 통한 실사용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마스터카드 측은 “안정적인 결제 수단으로서의 스테이블코인의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금융 포용성을 촉진하고 글로벌 커머스 생태계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