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최근 비트코인 1만5000개를 추가 매입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로써 회사가 보유한 비트코인은 총 55만 개를 넘어섰다.
마이클 세일러는 지속적인 비트코인 매입 전략을 펼치며 향후 보유량을 100만 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매입은 비트코인에 대한 강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전략적 투자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2020년부터 비트코인을 대규모로 매입해온 대표적 기관 투자자로, 세일러는 꾸준히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이라며 장기 보유 의지를 강조해왔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