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스타인 "BTC, 2033년 $100만 전망"

| Coinness 기자

BTC가 2033년까지 10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리서치 및 브로커리지 업체 번스타인은 "기업 간의 BTC 매집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현재 약 80개 기업이 70만 BTC를 매수했는데, 이는 BTC 총 공급량의 3.4%에 달한다. ETF와 기업의 보유량을 합치면 BTC 총 공급량의 9% 가량으로, 이는 지난해 1월 미국 BTC 현물 ETF 출시 이후 7배 증가한 수치다. 거래소 BTC 잔액은 2023년 총 공급량의 16%에서 현재 13% 수준으로 감소해 잠재적으로 매도 압력이 줄었다. 게다가 미국을 포함한 주요 국가들의 경쟁적인 BTC 매집세는 아직 가격에 반영되지도 않았다. BTC는 올해 말 20만 달러, 2029년 50만 달러, 2033년 10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