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전문 트레이딩 업체 QCP는 최근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이 정치적 불안과 통화정책 불확실성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점점 확고히 자리 잡고 있다"고 평가했다.
QCP에 따르면, 비트코인 옵션 시장에서는 콜옵션 수요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금요일에는 2025년 5월 30일 만기 행사가 10만4천 달러 콜옵션 500건, 6월 27일 만기 행사가 13만5천 달러 콜옵션 800건이 각각 매수됐다. 이는 투자자들이 향후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는 신호로 풀이된다.
QCP는 "이번 비트코인 랠리는 과거에 비해 펀더멘털이 더 건강한 상태"라며 시장 강세 전망을 덧붙였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