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자산 투자상품, 주간 순유입 34억 달러…비트코인에 31억 달러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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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자산 투자상품이 지난주 34억 달러(약 4조6700억 원) 규모의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28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는 2024년 12월 중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며, 역대 세 번째로 큰 주간 유입량이다.

비트코인 투자상품은 총 31억8000만 달러를 끌어모아 전체 유입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반면 이더리움 투자상품은 8주 연속 순유출 흐름을 끊고 이번 주 플러스로 전환했다.

이번 대규모 유입은 최근 가상자산 시장의 상승세와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