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이오주, 비트코인으로 세금·공공요금 납부 허용 제안

| 토큰포스트 속보

미국 오하이오주가 주민들이 비트코인으로 세금과 공공요금을 낼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제안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가상자산 도입을 둘러싼 미국 내 주정부 간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추진된 조치다.

앞서 몇몇 주에서는 가상자산을 공공 서비스 결제 수단으로 인정하거나 관련 법안을 검토하고 있다. 오하이오주 역시 비트코인 채택을 통해 혁신적인 이미지를 강화하고, 디지털 경제 발전을 선도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한편, 비트코인은 최근 미 전역에서 제도권 편입 움직임이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