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산하 NFT 프로젝트 아티팩트(RTFKT)가 투자자들로부터 500만 달러 규모의 집단소송을 당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아티팩트 투자자들은 "나이키는 아티팩트 NFT를 대대적으로 홍보해 투자자들을 유치한 뒤 돌연 플랫폼 운영을 종료해 피해를 입혔다. 또한 나이키는 미등록 증권에 해당하는 NFT를 증권거래위원회(SEC) 승인 없이 판매했다"고 주장했다. 아티팩트는 올해 1월을 기점으로 서비스를 완전 종료했다. 아티팩트 NFT는 2022년 4월 출시 당시 평균 3.5 ETH(약 8,000달러) 수준에서 거래됐으나 올해 4월 기준으로는 약 0.009 ETH(약 1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