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관세는 미국에 매우 좋다. 엄청나게 좋다"며 "모든 미국인의 소득세를 완전히 없앨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나를 믿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를 통해 정부 재정을 확보하고, 국민 개개인의 세금 부담을 줄이겠다는 구상을 밝혀왔다. 이번 발언은 2024년 대선 이후 강화하고 있는 경제 정책 방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대규모 관세 부과 계획을 준비 중이며, 이는 무역적자 개선 및 제조업 부흥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