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투자 열기가 지속되고 있다. 4월 24일(현지시간) 기준,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총 4억4,200만 달러(약 6,100억 원)의 순유입이 발생하며 5일 연속 순유입세를 이어갔다.
이와 함께 이더리움 현물 ETF도 같은 날 총 6,349만 달러(약 880억 원) 규모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다만 주요 이더리움 ETF 중 하나인 그레이스케일의 '이더리움 트러스트 ETF(ETHE)'는 유일하게 순유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순유입은 미국 증시 내 암호화폐 ETF들에 대한 투자심리가 다시 회복되고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