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의원 맥코믹, 비트코인 ETF에 100만달러 투자…의회 내 최대 BTC 보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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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펜실베이니아주를 대표하는 공화당 상원의원 데이브 맥코믹이 올해 비트코인에 약 100만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Bitwise)가 운용하는 비트코인 ETF를 정기적으로 매입해 현재 의회 내 최대 규모의 비트코인 보유자가 됐다.

맥코믹 의원은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의 CEO를 지낸 인물로, 암호화폐 규제에 대한 초당적 입법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이번 투자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제도적 신뢰를 보여주는 행보로 해석된다.

앞서 미 의회에서는 비트코인 관련 법안이 정파적 입장차로 번번이 난항을 겪은 바 있다. 맥코믹 의원은 이런 상황에서 “암호화폐 시장의 건전한 성장과 미국의 기술 우위를 위해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혀 왔다.

(출처: Wu Blockch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