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결제업체 스트라이크(Strike) CEO인 잭 말러스가 새로 설립한 회사 ‘트웬티원(Twenty One)’의 주가가 하루 만에 160% 넘게 상승했다. 이는 회사가 최근 비트코인 4만2,000개를 대량 매입한 이후 나타난 급등세다.
해당 소식은 암호화폐 업계 인사인 피트 리조(@pete_rizzo_)가 24일(현지시간) 자신의 X(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그는 “잭 말러스의 신생 기업이 비트코인을 대규모로 매수한 뒤 엄청난 주가 상승이 이어졌다”고 언급했다.
트웬티원의 정확한 비즈니스 모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잭 말러스의 결제 생태계 확장 전략의 일환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