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프라하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벤처캐피털 록어웨이X(RockawayX)가 두 번째 초기 단계 투자 펀드로 1억2500만달러(약 1700억원)를 조성했다고 포브스가 보도했다. 이 회사는 2018년 솔라나(Solana)에 초기 투자한 바 있으며, 현재 운용 자산은 약 20억달러 규모에 달한다.
이번 신규 펀드는 주로 솔라나 중심의 스타트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록어웨이X는 블록체인 기술과 탈중앙화 금융(DeFi) 분야의 성장을 담보할 유망 프로젝트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솔라나 생태계가 다시 주목받고 있는 흐름과 맞물린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