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디지털 자산 정책 기조가 변화하는 가운데, 21캐피탈이 암호화폐 시장에서 새로운 신념의 상징으로 부상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리서치업체 QCP는 'Strategy'로 불리는 기존 주요 전략이 점차 시장의 중심에서 멀어지는 반면, 21캐피탈이 새로운 표준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트럼프 행정부가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으로 부각하는 등 암호화폐를 긍정적으로 보는 정책 기조와 맞물려 나온 것이다. 이는 투자자들이 디지털 자산에 대해 보다 강한 신념을 갖고 접근하게 만드는 환경을 형성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한편, 21캐피탈의 출범은 이러한 미국 정부의 정책 변화와 시점을 같이하고 있어 시장 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