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전문 기업 스트래티지(@Strategy)에 대한 투자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4월 21일 관련 공개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1만3000곳 이상의 기관이 이 회사 주식을 보유 중이며, 개인 투자 계좌도 81만4000개에 달한다.
특히 펀드나 연금 등 간접적인 방식으로 이 회사에 투자하고 있는 사람들까지 포함하면, 총 5500만 명에 이르는 인원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추정된다.
이번 통계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제도권 금융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로, 비트코인이 주요 투자 자산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