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하루 만에 1조5천억 달러 증발…가상자산은 600억 달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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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총 1조5천억 달러(약 2천조 원) 규모의 시가총액이 하루 만에 사라졌다. 같은 날 암호화폐 시장에는 600억 달러(약 81조 원)가 유입됐다. 정확한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일부 분석가들은 투자자들이 위험 자산 회피 차원에서 자금을 암호화폐로 이동시킨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주 주요 기술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연준의 금리 정책 관련 발언을 앞둔 불확실성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관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