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재단 공동이사 토마시 스타차크(Tomasz Stańczak)가 X를 통해 “우리 재단은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가 재단의 리스크 대응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을 갖고 연구 활동에 매진하는 것이 좋겠다고 결론냈다. 비탈릭은 위기의 순간마다 번뜩이는 방향성을 제시하면서 돌파구를 마련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재단은 그간 이더리움 커뮤니티 구성원들로부터 꼼꼼한 피드백을 경청해왔고, 이제 그 야망을 현실로 만들어야 한다. 이는 오롯이 핵심 개발팀의 능력에 달려 있다. 아울러 우리 재단은 단기 목표에도 집중해 다음 두 번의 프로토콜 업그레이드에서 사용자 경험과 확장성 문제 해결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