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3월 초부터 이어져 온 박스권 채널을 돌파하며 장기 횡보 국면에서 벗어났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자 스캇 멜커(Scott Melker)는 “금과 비트코인 가격이 수년 만에 처음으로 커플링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금은 12개월 만에 신고가를 경신했고 비트코인 역시 비슷한 움직임을 나타냈다. 이는 달러 약세와 글로벌 거시경제 불확실성을 반영한 움직임으로 금, 비트코인 모두 리스크 회피 수단으로 재조명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