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 "가상자산·디파이, 전통 금융 체계에 잠재적 위험" 경고

| 토큰포스트 속보

국제결제은행(BIS)은 19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가상자산과 탈중앙화금융(DeFi)이 '임계 질량(critical mass)'에 도달했으며, 기존 금융 시스템에 잠재적인 위험을 제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BIS는 이러한 기술들이 금융 시스템의 불안정성을 초래하고, 특히 부유층과 저소득층 간 자산 격차를 더욱 심화시킬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보고서는 암호화폐와 디파이의 확산이 경제 전반에 미칠 영향을 경고한 것으로, 국제 금융 규제 논의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