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 내년 하반기 CBDC 유통 예정... "러시아와 긴밀히 협력 중"

| Coinness 기자

벨라루스 중앙은행 이사회 의장 로만 골로브첸코(Roman Golovchenko)가 내년 CBDC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디지털 벨라루스 루블은 2026년 하반기 유통되며, 기업들이 자유롭게 CBDC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국가 기관 및 개인 대상으로는 2027년까지를 목표로 한다. 로만 골로브첸코는 "디지털 벨라루스 루블은 중앙은행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라며 "현재는 보안상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있다. 디지털화폐가 전체 체인을 어떻게 이동하는지 추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전했다. 이어 "자체 CBDC 개발과 관련해 러시아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