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올해 美 국채 발행량, $31조 전망...BTC에 악재될 수도"

| Coinness 기자

바이낸스 리서치가 보고서를 통해 “올해 미국 국채 발행량이 31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미국 역사상 최대 수준으로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109%, 광의통화(M2)의 144%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는 비트코인과 같은 위험 자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단, 미국 정부가 부채 해결 수단으로 부채의 화폐화(양적완화 등의 방식으로 국채를 중앙은행이 직접 매입)를 선택한다면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 거시경제 환경 변화와 미국 정부의 정책 대응을 면밀히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