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법원, 암호화폐 사기 업체 임원에 128년 징역형 선고

| Coinness 기자

브라질 법원이 암호화폐 사기 업체인 브레이스컴퍼니(Braiscompany) 임원에 128년 징역형을 선고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브레이스컴퍼니는 2만명의 투자자에게 수익을 허위로 약속한 뒤, 약 1억9000만 달러를 뜯어낸 바 있다. 이에 따라 법원은 해당 사건의 배후자인 조엘 페레이라 드 소자에 128년 징역형을, 이외 2명의 임원에게는 각각 27년, 15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