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현물 가격이 신고가를 돌파하면, 비트코인은 약 100~150일 뒤 비슷한 방향성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비트코인 커스터디 업체 테야(Theya)의 성장 책임자 조 콘소르티(Joe Consorti)가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법정화폐 발행량이 늘어나면 금이 먼저 냄새를 맡아 상승하고, BTC가 이를 뒤따르는 경향이 있다. 이를 고려하면 BTC는 오는 3분기~4분기 사이 최고가를 경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 현물 가격은 전날 사상 처음으로 3,350 달러를 돌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