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과 미국 증시 간 상관관계가 약화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매체는 "16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 지수가 최대 4.5% 하락했을 시점에서 블랙록의 BTC 현물 ETF인 IBIT는 0.46% 상승했다. 또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제롬 파월이 연설하는 동안 미국 증시와 BTC 모두 하락했지만, 이후 BTC는 8.4만 달러까지 반등한 반면 나스닥은 일 최저치를 경신한 후에야 회복세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