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 밈코인 BASE, 가격 급등락...시총 $1,780만

| Coinness 기자

코인베이스의 레이어2 네트워크 베이스(Base)에서 발행한 밈코인 'Base is for everyone(BASE)' 시가총액이 1,780만 달러를 돌파했다.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해당 밈코인은 17일 7시 30분경(한국시간) 발행됐으며, 총 공급량은 10억개다.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밈코인에는 스나이퍼봇(신규 토큰을 선점하는 자동화 프로그램)이 대거 포진해 있었고, 봇들은 고점에서 대규모 물량을 매도했다는 추측과 함께 봇 대비 없이 토큰을 런칭한 베이스를 비판하는 여론이 나타났다. 이후 베이스 측에서는 추가 밈코인을 발행하고, 기존 토큰을 매도한 뒤 신규 토큰으로 이동한 정황도 포착됐다. 이에 0.0173 달러까지 도달했던 BASE는 한때 90% 급락한 0.0007176 달러까지 밀리기도 했다. 코인베이스 측은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베이스는 토큰을 출시하지 않았다"라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현재 BASE는 코인마켓캡 기준 0.0203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