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이더, a16z 등으로부터 400만 달러 투자 유치

| 토큰포스트 속보

가상자산 투자 플랫폼 글라이더(Glider)가 최근 진행된 투자 유치에서 총 400만 달러(약 55억 원)를 확보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 안드리센 호로위츠(a16z)가 주도했으며, 코인베이스 벤처스, 유니스왑 벤처스, 그리고 암호화폐 유동성 공급업체 GSR도 참여했다.

글라이더는 탈중앙화금융(DeFi) 환경에서 자동화된 비수탁형(Non-Custodial) 투자 도구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이용자가 자산을 직접 보유한 상태에서 다양한 투자 전략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회사 측은 이번에 유치한 자금을 바탕으로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팀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