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정부가 미국으로 향하는 모든 우편물의 접수를 전면 중단했다. 구체적인 중단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들은 미·중 갈등 심화와 물류·보안 문제 등이 배경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당국은 추후 공지를 통해 우편 서비스 재개 여부를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