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암호화폐 '스테이킹 서비스' 허용…한국·파키스탄도 규제 완화·채굴 확대 나서

| 토큰포스트 속보

아시아 주요국들이 암호화폐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행보에 나섰다. 4월 7일부터 13일까지 한 주간 이슈를 정리한 외신 보도에 따르면,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는 공식적으로 암호화폐 거래소의 '스테이킹 서비스' 제공을 허용했다. 이는 투자자에 일정 수익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기관 투자자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은행은 가상자산 규제 완화를 통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은행은 기존 금융과 디지털 자산의 연계성을 강조하며, 보다 유연한 규제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파키스탄은 자국 내 과잉 전력을 활용해 국가 차원에서 비트코인 채굴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는 전력 낭비를 줄이고 외화 수익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 외에도 아시아 국가들의 암호화폐 산업 관련 정책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