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 중인 델리오 법인에 대해 또 다른 채권자들이 수원회생법원에 신청한 법인회생이 기각됐다고 디지털 애셋이 전했다. 델리오에 대한 회생신청이 기각된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법인회생은 법인이 채무가 커서 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경우 영업을 계속해 채무를 갚게 하는 제도다. 그러나 회생 절차가 채권자에게 득이 되지 않을 경우 회생 신청을 기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