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VK, 재정난 속 NFT 마켓플레이스 운영 중단 발표

| 토큰포스트 속보

러시아 최대 소셜미디어 기업 VK가 재정 손실을 이유로 자사 NFT 마켓플레이스 'VK NFT Hub' 운영을 오는 4월 15일 공식 종료한다고 밝혔다.

(중략) PANews에 따르면 VK는 2024년 한 해 동안 약 9490억 루블(약 110억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에 비해 세 배 가까이 증가한 규모다.

회사는 사용자들에게 플랫폼 접속 종료 이전에 NFT를 외부 지갑으로 이전할 것을 권고하며, 이전하지 않을 경우 자산 접근이 불가능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