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이끄는 소셜미디어 업체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 그룹'(DJT.O)이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최근 신설한 텍사스 거래 부문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동일한 종목 코드(DJT.O)를 사용할 예정이며, 기존 나스닥(Nasdaq) 상장도 유지된다.
앞서 NYSE는 한 달여 전, 거래망 분산을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텍사스에 새로운 거래 부문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