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업체 “DEXX 해킹 사건, 내부자 소행 아닌 외부 공격 맞아”

| Coinness 기자

지난해 해킹 공격을 받은 밈코인 전용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DEXX 사건은 내부자 소행이 아닌 외부 공격이 맞다고 블록체인 전문 보안업체 슬로우미스트의 설립자 Cos(余弦)가 X를 통해 전했다. 그는 “수개월 간 분석 끝에 공격 경로를 모두 복원하고 검토했다. 그 결과, 일각에서 제기했던 내부자 횡령, 내부자 공격 등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물론 DEXX도 피해자인 것은 맞지만, 보안 시스템이 미흡했던 것도 사실”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