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리비트, 새벽 BTC 선물 가격 급락 피해자에 130만 달러 배상

| Coinness 기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데리비트(Deribit)가 이날 새벽 발생한 BTC 무기한 선물 계약 상품 가격 급락 피해자에 약 150 BTC(약 130만 달러)를 배상했다. 데리비트 측은 자체 예비금으로 배상액을 지불했으며, 데리비트 보험 펀드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1일 새벽 6시경(한국 시간) 데리비트 BTC 무기한 선물 계약 상품 가격이 15% 급락했다. 데리비트는 플랫폼을 즉시 잠정 폐쇄하고 가격 산정에 적용되는 지수 계산 과정에 문제가 생겼다고 해명하고 피해 배상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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