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대 교수 "은행 붕괴, 암호화폐 잠재력 반증"

| Coinness 기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월가 투자 전문가이자 미국 뉴욕대 교수인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Nassim Nicholas Taleb)가 최근 레바논 '은행 붕괴' 사태에 대해 "은행은 필요할 때 절대 옆에 존재하지 않는다. 은행 붕괴는 암호화폐의 잠재력을 반증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은행은 책임과 손실을 회피하기 위해 대중들을 괴롭히고 있다. 그들은 합법적인 사기꾼"이라고 지적했다. 최근 레바논에서는 2005년 이후 14년 만에 최대 규모의 반정부 시위가 8일째 접어들고 있으며, 도처의 은행들이 잇따라 영업을 중단하며 레바논 시민들은 일주일 이상 은행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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