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등 美 금융 기관, GFIN 합류

| Coinness 기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미국 통화감독청(OCC)이 글로벌 금융혁신 네트워크(GFIN, Global Financial Innovation Network)에 합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GFIN은 50개 조직으로 구성된 국제 연합 기구로 금융 혁신을 지원하는게 목표다. 미국 규제기관이 해당 네트워크에 참여한 목적은 미국과 해외에서 필요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금융 규제기관이 미국 내 금융 서비스 사용자들을 대표해 이익과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에 있다. 앞서 지난 2018년 8월 영국 금융감독원(FCA)은 보도 자료를 통해 경제·금융협력연구위원회(GFIN, Global Financial Networks)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규제기관 및 핀테크 기업 간의 블록체인 등 혁신 관련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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